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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팅] Google Ads 디스플레이 캠페인 타겟팅 101(키워드/주제/게재위치/잠재고객/인구통계/위치/기기)

디지털채널 2020. 12. 3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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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즈 디스플레이(일반 디스플레이) 캠페인에서 가능한 타겟팅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캠페인을 클릭했을 때 UI기준으로 나열되는 순서는 아래와 같이 보이실 것입니다. ( )안은 어느 수준에서 설정 작업이 가능한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1. 키워드 (광고그룹 레벨)
2. 잠재고객 (광고그룹 레벨)
3. 인구통계 (광고그룹 레벨)
4.  게재위치 (광고그룹 레벨)
5. 주제 (광고그룹 레벨)
6. 위치 (캠페인 레벨)
7. 기기 (캠페인, 광고그룹 레벨)

 

 

구글 애즈(Google Ads) 디스플레이 캠페인 타겟팅

 

 

들어가기 전,

한 광고그룹 내 설정된 타겟팅은 교집합의 개념이며, 특히 디스플레이 캠페인에서의 타겟팅은 아래와 같이 생각해보실 수 있어요.

* 콘텐츠 타겟팅 (where) : 키워드, 주제, 게재위치 
* 사용자 타겟팅 (who) : 잠재고객, 인구통계 타겟팅

콘텐츠 타겟팅 분류에 들어간 종류들은, 디스플레이 광고가 서빙될 페이지의 내용 중심으로 타겟팅이 이루어짐을 의미하며, 사용자 타겟팅 분류에 들어간 종류들은 서빙된 페이지의 내용과 관계없이 사용자 중심으로 타겟 설정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위 분류 순서대로 설명을 이어 보겠습니다 !

 

1. 키워드 (광고그룹 레벨)
2. 주제 (광고그룹 레벨)
3. 게재위치 (광고그룹 레벨)
4. 잠재고객 (광고그룹 레벨)
5. 인구통계 (광고그룹 레벨)

 
6. 위치 (캠페인 레벨)
7. 기기 (캠페인, 광고그룹 레벨)

 

 

* 콘텐츠 타겟팅 (where) : 키워드, 주제, 게재위치 

1. 키워드 (광고그룹 레벨)

검색 캠페인에서 키워드 타겟팅은 사용자가 입력하는 검색어와 반응이 되어 검색 결과 페이지에 내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인 점 모두 알고 계실 것이라 봅니다.

그럼, 디스플레이 캠페인은 사용자가 직접 검색어를 입력하여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이 아닌,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즉 사용자가 블로그 또는 기사 등의 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페이지 상단, 좌우, 하단의 곳에 노출되는 광고입니다. 이럴 경우 키워드 타겟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작동하는 것일까요?

바로, 문맥 입니다. 광고가 노출되는 그 페이지 안에 내가 설정한 키워드가 그 페이지 내 콘텐츠 안에 속해있는 곳이 바로 내 키워드 타겟팅이 반응되는 곳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키워드 타겟팅에 여행 이라는 단어를 넣었다고 가정해봅시다. @@뉴스 페이지에 여행 관련 기사가 있다면, 여행 이라는 단어는 그 기사에서 문맥적으로 활용이 되었을 것이고, 디스플레이 키워드 타겟팅이 가리키는 곳이 되는 방식이죠.

 

2. 주제 (광고그룹 레벨)

주제 타겟팅은 위 설명한 키워드 타겟팅과 비슷한 원리로 문맥입니다. 다만 차이점은 키워드 타겟팅은 직접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지만, 주제는 구글 애즈에서 나눈 카테고리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설정된다는 것이 다른 부분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그래도 결론은 키워드와 주제 모두 콘텐츠 기반의 문맥 중심으로 타겟팅이 작동하는 방식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3. 게재위치 (광고그룹 레벨)

광고를 게재하고싶은 앱, 웹사이트등을 직접 지정하고 원하는 특정 위치에만 광고 노출이 필요할 경우 활요하실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특정 상세 페이지를 입력할 수도 있고 대표 도메인을 입력할수 도 있겠는데요, google ads에서 작동하는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만약 특정 상세 페이지(www.qqq.com/123)를 입력한다면, 그 페이지에만 포커스를 두고 게재를 시키겠다. 가 되겠지만,
대표 도메인(www.qqq.com)을 입력하게 된다면, 해당 도메인 내 하위 페이지 모두 게재위치에 포함되어 실제 게재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는 구조가 되는 것이죠.

 

 

 

* 사용자 타겟팅 (who) : 잠재고객, 인구통계 타겟팅

4. 잠재고객 (광고그룹 레벨)

구글 애즈에서 분류해놓은 잠재고객의 여러 카테고리 중, 어떤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사용자들에게 내 광고가 서빙되길 원하는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잠재고객은 사용자(who) 중심의 타겟팅으로, 만약 교육(잠재고객 타겟팅)에 관심있는 사용자가, 여행관련 콘텐츠 웹페이지에 접속해있다 할 지라도, 사용자 자체가 교육에 관심있는 사람이므로, 교육과 관련없는 페이지라도 내 광고가 노출될 수 있곘죠.

따라서 지금 계획하는 전략이 광고가 노출되는 페이지의 콘텐츠가 내 비즈니스와 연관이 있었으면 좋겠는지 / 내 광고가 내 비즈니스에 관심있는 사용자에 노출되면 되는 것인지에 대한 부분을 정의하신 뒤 운영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인구통계 (광고그룹 레벨)

인구 통게 역시 사용자 기반에 해당합니다. 타겟 원하는 다수의 고객이 20대 초반일 경우, 18-24세로 설정하신 뒤 이 나이대에 해당하는 사용자들에게 내 광고가 서빙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겠습니다.

 

인구통계 타겟팅 시 매번 궁금해하시는 사항으로 알 수 없음의 카테고리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많은데요,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정리한 내용 다시한 번 인용하겠습니다 :)

 

알 수 없음은 무엇일까?

 

Google Ads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링크)

Google Ads는 일부 사용자의 인구통계 데이터만 보유하거나 유추할 수 있으며, 따라서 연령, 성별, 자녀 유무, 가계 소득을 확인할 수 없는 잠재고객은 '알 수 없음' 카테고리로 표시됩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의 일부 웹사이트에서는 인구통계학적 타겟팅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이러한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려면 '알 수 없음' 카테고리를 선택해야 합니다. 인구통계 유형을 기준으로 한 타겟팅에서는 도달범위를 크게 확대할 수 있는 '알 수 없음' 인구통계 카테고리가 기본값으로 우선 선택됩니다.

 

 

즉, 쿠키에서 확인이 어려운 집단에 대하여 알 수 없음 카테고리로 집계되며, 어떠한 웹사이트에서 자신들이 보유한 쿠키에 대하여 구글이 읽을 수 없도록 통제해놓은 사이트일 경우 Google ads는 정확한 정보 집계가 어려우므로 이 역시 알 수 없음의 카테고리에 들어갈 수 있곘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이트에 내가 원하는 타겟팅 층을 많이 보유한다하여도, 그 웹 사이트의 publisher가 쿠키 공유를 허락하지 않았을 시, 해당 웹사이트의 고객들은 알 수 없음의 카테코리에 들어가는 현상이 생길 수 도 있는 것이죠.

 

알 수 없음을 제외 하였을 경우, 많은 트래픽이 제한될 수 있는 점을 유의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6. 위치 (캠페인 레벨)

위치 타겟팅은 "위치" 를 통해 특정 위치 타겟팅 또는 위치 아래 "위치 일괄 추가" 하여 도시, 우편번호 등을 통해서도 구체적 타겟팅 가능합니다.

 

위치 타겟팅

 

좀 더 좁은 지역으로 특정 지역 주변으로만 타겟원한다면, '반지름' 옵션을 이용할 수 있어요.

 

좁은 반경으로 위치 타겟팅

 

 

나아가, 입찰가 조정을 통해, 특정 지역이 좀 더 경쟁력 있는 타겟 위치라고 판단될경우 또는 그 반대의 경우 증액/감액 % 조정을 통해 캠페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입찰가 조정

 

 

7. 기기 (캠페인, 광고그룹 레벨)

필터의 수준을 "캠페인, 광고그룹" 모두 체크한 후, 캠페인 레벨 또는 광고그룹 레벨 중 원하는 단위에서 관리 가능하며, 기기 타겟팅의 경우 제외 타겟팅 기능이 따로 없기 때문에 "입찰가 조정"을 통해서 "감액 -100%" 와 같은 구조로 제외 타겟팅의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기기 타겟팅

 

 

 

 

콘텐츠 타겟팅이 좋을까? 사용자 타겟팅이 좋을까? 어떤 타겟팅이 실무적으로 더 많이 사용되나?

* 콘텐츠 타겟팅 (where) : 키워드, 주제, 게재위치 
* 사용자 타겟팅 (who) : 잠재고객, 인구통계 타겟팅

실제 광고가 어떤 목적으로 운영되느냐에 따라 너무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A이다라는 정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참고하실 수 있는 부분을 공유드리자면,

 

- 사용자 타겟팅을 하는 이유 :
콘텐츠 타겟팅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에 문맥적으로 내가 세팅한 키워드나 주제가 있어야 광고가 노출됩니다. 즉, 비즈니스 목표 타겟팅 사용자가 이러한 페이지를 접속하지 않는 다면 전환을 발생시킬 가능성 있는 잠재고객들이 해당 페이지에 들어가지 않음으로서 나는 타겟할 고객층을 일허어버리게 되죠.
따라서, 사용자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에 접속하는지 상관없이, 내 비즈니에서 관심 있는 잠재고객이라면 사용자 타겟팅 중 잠재고객 타겟팅을 통해 어느 페이지 접속하더라도 이 사용자들에게 내 광고가 노출 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 *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란 ? 200만 개가 넘는 웹사이트, 동영상, 앱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


- 콘텐츠 타겟팅을 원하는 이유 :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콘텐츠 타겟팅을 할까요? 위의 내용만 보면 잠재고객 타겟팅이 내 광고가 잠재고객을 더욱 잘 따라다닐 것으로 생각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 비즈니스에 관심있는 잠재고객일 수록 관련한 콘텐츠를 읽을 가능성이 높겠죠. 따라서 무작정 잠재고객 타겟팅을 통해 관심있는 사용자만을 쫓는 것이 아닌, [ 그 사용자들이 실제 관련 콘텐츠를 읽고 있거나 + google 시스템에서 잠재고객 카테고리에 잡히지 않는 사람들이지만 관련 콘텐츠에 접속해 있거나 + 관련 콘텐츠에 접속해있는 사용자들에게 내 비즈니스를 어필하여 관심을 모으거나 + 특히 게재 위치 타겟팅 통해서 경쟁력있는 웹사이트에 집중투자하여 고객 유치하고 싶다거나 ] 등의 이유로 콘텐츠 타겟팅 또한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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