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 Google Ads 전환 관련 입찰 전략 | 한 캠페인 내 여러 광고그룹 | 예산소진,미노출,저노출

전환 관련 입찰 전략을 사용 중인 캠페인에서 어떤 특정 광고그룹의 예산소진이 저조하거나 미노출/저노출이 발생하고 있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

 

구글 광고

 

먼저, 전환 관련 입찰 전략은 무엇보다 전환 데이터가 중요합니다. 해당 캠페인에, 또는 입찰전략에 따라 특정 기간 동안 광고그룹 단위에서 적어도 얼마만큼의 전환 데이터 수가 보유되는 것이 Best Practice로 권장되고 있는 사항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최적화 관련하여 고민되는 상황은 크게 아래의 경우로 나눠볼 수 있겠습니다.

1. 일 예산은 잘 소진 되는 데 특정 광고그룹에서 예산소진이 더디고, 노출이 발생하지 않거나 발생한다고해도 아주 미미한 경우로, 다소 극단적으로 노출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현상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일어나는 상황.
2. 일 예산도 소진이 잘 되지 않고, 특정 광고그룹의 예산소진(저노출/미노출 포함) 역시 원활하지 않은 상황.

 

어떤 전략을 생각해볼 수 있는 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해보겠습니다

 

 

1. 일 예산은 잘 소진 되는 데 특정 광고그룹에서 예산소진이 더디고, 노출이 발생하지 않거나 발생한다고해도 아주 미미한 경우로, 다소 극단적으로 노출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현상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일어나는 상황.

 

 

* 문제 진단 방향

캠페인의 일예산은 적절히 소진되고 있는지 확인

해당 광고그룹이 언제 부터 이러한 이슈(미노출/저노출)를 겪고 있는 지 확인

이슈 겪기 전의 노출 및 예산 소진 상황 파악

이와 더불어 전환 데이터 수도 상대적으로 어떠한 동향을 보이는지 파악(전환율 참고)

 

* 다수의 경우 결론의 내용

a. 처음에는 노출이 원활했다가, 노출에 비하여 전환 수가 부족하고, 이는 상대적으로 다른 광고그룹과 비교하여 경쟁력있는 광고로 판단되지 못하는 광고그룹으로 시스템에서 우월한 광고그룹 위주로 광고가 서빙하게 되는 현상이 생기면서, 시스템 자동 최적화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데이터(=전환 데이터)를 발생시키는 광고그룹은 자연스레 미노출/저노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b. 처음부터 노출이 원활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먼저 전환 관련 입찰 전략의 경우 1-2 주간 학습이 필요한 전략으로 며칠 사이에 기대하는 데이터가 생산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먼저 이 부분을 참고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모니터링을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노출의 원활하지 않다면, 이는 현재 이미 존재하는 다른 광고그룹에서 최적화에 활용되는 전환 데이터가 우월하여, 이슈 관련 광고그룹이 입찰경쟁에서 우세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해결 방안은?

c. 해당 광고그룹은 이미 예산 소진이 원활한 캠페인에 속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미 다른 우수한 데이터를 보유한 광고그룹이 경쟁력 있는 상태에서, 미진한 데이터의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데는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광고그룹을 독립적인 캠페인 아래 오로지 예산이 해당 그룹에만 쓰일 수 있도록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d. 해당 광고그룹은 내 비즈니스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해당 광고그룹을 일시중지 및 삭제하고, 내 비즈니스에 실제 도움이 되는 전환을 발생시키는 그룹의 원활한 운영에 좀 더 초점을 둘 수 있습니다.

e. 다른 유형 (b)의 광고에서, 동일한 타겟팅으로 진행하였을 때에는, 전환율의 퍼포먼스도 좋았다. 왜 그런데 이 광고그룹은 전환 성과가 좋지 않은 가에 대한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다른 유형의 광고는 말 그대로 다른 유형입니다. 시스템에서 작동하는 방식이 동일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른 광고 유형에서는 원활한 광고가 된다면, 해당 타겟팅으로는 다른 광고그룹에서 운영할 것으로 전략을 두고, 이슈를 겪고 있는 광고그룹(a)의 경우에는 a 유형으로 광고를 진행하였을 때는 사용자와 반응(전환) 정도가 생산적이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유형에 대한 캠페인의 성과를 동일선에서 비교하지 말고, 데이터를 참고하여 어떤 유형에 내가 초점을 맞추어 전략을 짤 것인지 고려해보는 것이 희망적일 수 있습니다.

 

 

* 다수의 마케터들이 생각하는 대안 방안에 대한 결론

" 시스템에서 다시 이슈에 해당하는 광고그룹(a) 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광고그룹 삭제하고, 다시 동일 캠페인 아래 생성하여 진행하는 방향은 어떠할까? "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론은 정확한 답은 없지만, 그래도 어떠한 식으로 진행되겠구나 하는 큰 blueprint를 가지고 실행하는 게 좋겠습니다. (참고 : 광고는 승인 이후 24 시간 동안 시스템 적용 시간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24 시간 동안에는 미노출/저노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승인 이후 24 시간이 지난 시점부터 데이터 모니터링 시작해주시는 것이 권장되는 바로 확인되었습니다.)

 

아래는 이러한 질문에 대해 미리 가정해 볼 수 있는 상황에 대한 blueprint 입니다 :)

f. 원래 전환 수 많은 광고그룹 위주로 광고가 노출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위 b 내용과 관련된 부분으로,  기존의 광고그룹에서 우월한 전환 기록이 있을 경우, 새로운 광고그룹의 입찰 경쟁이 힘들 수 있기 때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g. 처음에 이전처럼 잘 노출되다가, 전환이 활발하지 않을 경우,
다시 이슈의 광고그룹(a)이었던 것 처럼 시간이 지날 수록 노출이 줄어들다가,
노출이 거의 안 될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광고그룹이라 하더라도, 타겟팅 세팅은 삭제하기 전의 광고그룹(a)의 타겟 세팅과 동일할 것이라고 가정 하에, 추후에도 동일한 이슈를 겪을 수 있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죠.

 

h. 새롭게 생성한 후, 노출이 이루어지고, 노출이 지금과 비교해서 많이 일어 날 경우,
현 시점 + 미래의 시점의 잠재고객들이, 내 광고와 반응(전환)을 한다면, 최적화 도움되는 데이터 쌓이고,
광고그룹 역시 노출의 긍정적 기대 가능하겠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시나리오 g.의 경우가 발생한다면, 해당 광고그룹의 경쟁력이 해당 광고의 유형으로는 다소 낮은 편으로 다시 한번 증명된 것으로, 삭제 후 보다 나은 퍼포먼스를 생산해내는 광고그룹의 운영에 시간 투자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i. 안전하게 독립적으로 캠페인 만든 후, 광고그룹 따로 생성하고, 온전히 이 광고의 노출 을 기대하시는 방법역시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 때 전환율이 유의미적인 성과를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 또한 본 광고 유형으로는 비즈니스에 실제 도움이 되는 광고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다시한 번 증명된 것으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2. 일 예산도 소진이 잘 되지 않고, 특정 광고그룹의 예산소진(저노출/미노출 포함) 역시 원활하지 않은 상황.

 

이 경우는, 근본적으로 캠페인 전반적으로 최적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해당 부분은 많은 경우의 수가 작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본 글에서 구체적인 결론을 도출하기 어렵습니다.

캠페인에 사용되는 전환 목록의 계정 단위 전환 데이터 확인, 광고 승인 상태, 변경 내역, 입찰가/일예산 변경 사항, 타겟팅 상태(어떤 타겟팅은 어떤 유형의 캠페인과 호환되지 않아 노출 자체가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시스템 백단에서 내 광고 비승인 등의 여러 경우를 고려할 수 있는 것으로 해당 글에서 명쾌한 가정 및 결론을 도출하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문제를 겪고 있다면 언제든 저와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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